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24일 ㈜엘지씨엔에스가 기발행한 제 4, 5, 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LG계열 종합 SI업체로서 captive시장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및 경쟁시장 내 최상위수준의 시장지위와 이에 기반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등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다만 경상투자 규모 증가, 부산 데이터센터 신축 등으로 투자부담이 확대되면서 차입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과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대체자금조달능력 등으로 우수한 재무융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차입원리금의 적기 상환능력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