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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3 1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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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대표하는 과학석학들이 성공적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초연구 확산과 과학기술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스텍(POSTECH)과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는 공동으로 24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국제 창조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창조경제 시대의 기초연구 및 성과 확산 모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 기초과학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의 피터 그루스(Peter Gruss) 총재와 김용민 포스텍 총장이 각각 기초과학을 통한 창조경제 육성 방안과 기초연구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연구중심대학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김 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에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교육과 연구가 함께 갈 때에야 벤처와 기술사업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폴추(Paul Chu) 전 홍콩과기대 총장과 김두철 고등과학원 원장이 패널로 나서 21세기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 상황을 진단하고 기초과학 육성 방안에 대해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는 이 포럼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토초과학(Attosecond Theory)과 복합물질(Emergent Materials) 분야 최신 연구동향을 다루는 국제학회, ‘MPK Conference 2013’를 개최한다. 이 학회에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과학자들을 비롯해 세계 6개국 100여명의 과학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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