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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0 1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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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로봇부품산업에 대한 예산을 3억 증액시키며, 지원 강화에 나섰다.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 윤영춘)은 ‘2013년도 로봇부품 실증 시범보급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3년5월부터 2014년4월까지 12개월이며, 예산은 3억원 증액된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이 되는 주요 로봇핵심부품은 크게 구동기(Actuator), 센서(Sensor), 제어기(Controller) 등이다.

로봇부품 실증 시범보급사업은 ‘2013년도 범부처 로봇시범보급사업’ 중 국산 로봇부품의 품질인증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산 로봇부품과 완제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지난 5월 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주관부처로 선정돼, 세부사업추진단을 구성한 상태다. 또한 전자부품연구원은 기술지원의 형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사업추진단은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컨소시엄을 구성할 할 예정이다. 부품기업, 시스템기업, 완제품기업 등으로 이뤄질 컨소시엄이 구성되면, 부품을 선정하고 제작 및 개량을 지원하는 한편, 품질테스트를 통해 신뢰성 검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간내 로봇부품을 적용 및 사업화시키고, 나아가 홍보를 통해 로봇부품의 수요확대 추진 및 성과 극대화를 염두하고 있다.

장정규 부천산업진흥재단 전략산업팀장은 “이번 사업은 로봇 핵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 로봇완제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로봇부품 기술을 다양한 후방산업으로 확산해 로봇부품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로보시장 창출 및 세계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기업 신청기간은 7월10일부터 7월22일까지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로봇부품 추진사업단(070-7094-5461)으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bip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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