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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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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희망의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한표·이만우 의원, 민주당 이원욱·조경태·부좌현·우윤근 의원 등 여야의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또한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김수욱 서울대학교 교수, 윤용로 외환은행 행장, 성윤모 중소기업청 국장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중소·중견기업 대표이사 6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1주제를 발표한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이슈와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중소·중견·대기업의 법적 분류기준 개편, 맞춤형 지원정책 발굴,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채수찬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혁신주체로서의 중견기업(dynamic viewpoint)’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경제구조 변화와 세계화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 혁신이 필요하며, 한국경제의 미래는 혁신 중견기업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잘못된 제도나 인프라가 글로벌 중견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꿈을 막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중기중앙회는 향후에도 본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들이 국회 입법 활동과 정부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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