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시 모드갈’ 제2대 주한 인도상공회의소 회장 .

제2대 주한 인도상공회의소 수장으로 샤시 모드갈 회장이 취임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명동에서 이사회를 열어 샤시 모드갈씨를 제2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대 회장에 취임한 샤시 모드갈(Shashi Maudgal) 회장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리사이클 기업인 노벨리스사의 아시아 및 코리아 대표로서 앞으로 2년간 주한인도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한국, 인도 양국간의 무역 및 투자증진을 목적으로 설립 됐다.

2010년 9월 사무국을 신설하고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비즈니스 애로 요인 발굴 및 대정부 건의, 투자 및 무역 사절단 파견 및 접수, 관광 및 문화 교류 증진, 교육기관 교류 및 상호 학생 유학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1월부터 매월 각 분야의 인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피커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30여 개 사이며 2013년 연말까지 50개 회원사를 확충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벨리스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업체이자 구리 생산업체인 Hindalco Industries Limited(BSE: HINDALCO)의 자회사로, Hindalco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Aditya Birla Grou(아디티아비를라그룹)의 주력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