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바셋’이 커피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내한해 직접 강의와 시연을 보이는 행사가 열려 화제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오는 21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아카데미 카페큐브에서 ‘폴 바셋과 함께 하는 멘토 특강’'을 진행하고, 디큐브백화점 5층 폴바셋 매장에서 시연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폴 바셋은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호주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이다.

매일유업과 손잡고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라는 브랜드로 2009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최고의 맛과 향이 담긴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1년 ‘폴 바셋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해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폴 바셋의 남다른 성장기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과정, 커피와 바리스타에 대한 그의 생각 등 진솔한 멘토링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 디큐브백화점 5층 폴바셋 매장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 커피 제조 시연을 선보이고, 커피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가 만든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폴 바셋 특강과 디큐브아카데미 ‘카페큐브’의 만남은 창의적 사고와 신지식 창조라는 상호간의 컨셉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장소선정이 이뤄졌다.

디큐브아카데미 ‘카페큐브’는 사색과 재충전이 필요한 도시인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회원제 라이브러리 카페’로 500여권의 전문서적과 신간서적이 비치돼 있다. 특히 대학생과 강사, 저자, 프리랜서, 1인 창조기업 등 지식산업에 종사하는 지식인들이 확 트인 스카이뷰를 감상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신개념 사무공간, 신개념 스터디 공간으로 젊은 지식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