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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4 1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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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단위 : 원/ℓ).

6월 둘째주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오른 1,898.0원/ℓ을 기록했다. 경유가격도 1원 상승한 1,697.4원/ℓ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비쌌고 대구가 가장 저렴했다.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가격은 1,981.0원/ℓ으로 대구 보다 109.3원 높았고 경유가격은 1,786.9원/ℓ으로 114.2원 비쌌다.

6월 첫째주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은 하락 1주 만에 반등했다.

정유사의 월초 가격인상으로 휘발유가격은 44.6원 상승한 904.2원/ℓ을 기록, 4월 2주 이후 8주 만에 리터당 900원대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경유가격 또한 35.4원 오른 937.0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는 휘발유 가격의 경우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K에너지가 가장 낮았으며, 경유 가격은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낮았다.

향후 유가전망에 대해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수단·리비아·터키 등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강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국내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은 현재와 같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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