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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4 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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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 수요기업, 조합, 금융기관, 연구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비철금속세미나’를 개최됐다..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철금속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비철금속 수요기업, 조합, 금융기관, 연구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철금속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과 원자재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동향정보를 공유하고 원자재 수요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국제 원자재 시장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중국의 하반기 비철금속 수급전망과 중국 신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관투자자의 상품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김경환 연구원은 중국 신정권 핵심 경제 정책 관련 주제 발표를 통해 “공급과잉과 거품빼기 노력으로 인해 중국의 경제 모멘텀이 부진하며 중국정부는 금융리스크관리와 구조조정에 치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 연구원 이효섭 박사는 “과거 10년 동안 타 자산대비 원자재 투자의 위험조정 성과가 월등히 높았다”라고 밝혔다.

우리선물 리서치센터 차령 연구원은 중국 하반기 비철금속 수급전망과 관련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이 경제안정과 개혁조정을 경제성장보다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며, “중국의 구리생산량의 증가세 또한 글로벌 공급부담에 추가로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원자재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대응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민관이 협력하여 국내 원자재수급과 가격안정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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