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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4 1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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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규 LG생활건강 스킨케어연구부문 부문장(左)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지난 13일 오전 굿네이버스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 히말라야 천연 자원이 화장품과 식품의 신소재로 활용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네팔 히말라야의 천연 원료들을 공급받아 화장품과 식품의 신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개발지역인 네팔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히말라야 고산지역에서 자생한 허브, 과실, 점토(粘土), 청정 자연농의 공정무역 천연 원료들을 굿네이버스로부터 공급받아 지속가능제품을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네팔 원주민을 고용한 1차 가공 공장을 현지에서 운영해 LG생활건강에 원료를 공급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규제협약(CITES)을 준수하면서 국제구호개발사업을 진행한다.

LG생활건강 스킨케어연구부문 박선규 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히말라야 천연 자원을 확보해 LG생활건강 화장품 및 식품의 연구 및 지속가능제품 개발의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원 굿네이버스 적정기술사업팀 팀장은 “빈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현지인에 의한, 현지상황에 적합한 지원이 필요했는데, LG생활건강과 협력을 통해 히말라야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로 현지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빈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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