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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3 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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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현식 서울지역협의회 부회장,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국세 행정의 수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만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3일 상암동 DMC타워에서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소상공인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건의된 내용으로는 △인쇄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 △개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기준 완화 △재활용업 유통특성을 감안한 세제 개선 △사업용 차량 보험수리 부가가치세 징수 개선 △중소기업 세무조사 완화 등이 논의됐다.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 중소기업·지방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통한 국민경제 활성화 등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한 송 청장은 “국가재정의 원천인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세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병긍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좀 더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지난 2월 제정된 ‘중소기업회계기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국세청의 협조를 바란다”며 “오늘 이 회의가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 소재 중소기업간 상호이해와 소통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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