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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3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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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의 혁신형 중소기업의 신사업에 생물소재와 에너지 절감 시스템 사업이 선정돼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천안시,청원군,세종시) 지원을 위한 ‘혁신기업 신사업 창출 R&D’ 과제를 13일 선정·발표하였다.

선정된 과제는 ‘유산균 발효액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개발 및 사업화’, ‘스마트 웹기반 에너지 절감형 식물재배시스템 개발’ 등 5개 과제이다.

‘스마트 웹기반 에너지 절감형 식물재배 시스템 개발’ 과제는 전용센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모바일 웹 기반의 식물재배 시스템을 구현하여 약 20억원의 매출 발생이 기대되며, ‘유산균 발효액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 개발’ 과제는 다이어트 효능이 있는 유산균 고추발효액을 이용한 액상 및 젤리형 식품을 개발·출시하여 약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종료 후 3년간 약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논문·특허 등 지식재산권 실적이 20여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부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기술 혁신형 중소 기업이 신사업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기업 신사업 창출 R&D’ 사업은 대학, 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의 보유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기술을 이전한 공공 연구기관은 추가개발 지원과 함께 사업화 목표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기술이전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과제의 주관 기업은 1~2년에 걸친 과제 수행기간 동안 연구개발과 동시에 개발된 제품의 투자, 생산, 판매 등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 하여 본 연구개발 종료 즉시 또는 수년 내 매출 발생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홍택 미래부 연구공동체정책관은 “혁신기업 신사업 창출 R&D 사업을 통하여 산·학·연이 밀착 연계된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기능지구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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