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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2 18: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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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조선기자재 해외 수출을 위한 상담회가 열려 어려운 조선산업의 불황타개를 위한 돌파구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부산시, 경남남도가 공동으로 1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13 동남권 조선기자재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개 시·도가 해외바이어 초청 관련 경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와 부산 및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상담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6개국 16개사 27명의 바이어와 동남권 기업 12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외바이어는 △일본의 이마바리 조선소 등 9명 △중국 촨동 조선소 등 4명 △필리핀 허머조선소 2명 △베트남 페트로마린 조선소 등 9명 △아랍에미리트 타켓엔지니어링 조선소 1명 △이라크 알 쿠다이리 2명 등이다.

동남권 지역 참가기업은 △울산 청구테크 등 21개사 △부산 ㈜다홍 등 69개사 △경남 ㈜엘에치이 등 총 31개사 등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 행사는 2011년 부산, 2012년 경남에 이어 올해 울산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

2011년 부산 상담회에는 103개사, 2012년 경남도 행사에는 105개사가 각각 참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세계무역환경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울산, 부산, 경남 지역 조선기자재 분야의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참가 6개국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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