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와 국방정보통신협회가 국방 분야에 대한 LED조명 보급과 ICT기반 광기술 융합에너지 기술적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와 국방정보통신협회(회장 이창희)는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양태수 국방정보통신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산업진흥회 사무국에서 ‘국방ICT·광(光)기술의 융·복합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양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녹색성장 추진전략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및 국방 에너지 혁신, 국방 신성장 동력 창출, 신재생 에너지 생산 활용 확대, LED 조명 적용 확산, 국방 탄소관리 모델 적용, 저탄소·친환경 녹색에너지 기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최근 국내 LED 조명 및 에너지, ICT 등 국내 LED 조명시장 성장률 둔화와 유로존 위기, 엔저 현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협회 회원사들에게 신규 수요 창출과 국내외 판로 확대의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와 회원사들은 양 협회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지원을 환영하며, “협회 및 산업간 융합 모델이 조속히 정착되어 양 회원사간 해외 공동 진출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