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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7 1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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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업계의 현행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계 대표자들이 국회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7일 국회본관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경제민주화와 민생분야 법안에 대한 6월 임시국회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 방문자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주대철 부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최승재·김문식·박의수 소상공인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가 바라보는 경제민주화는 경제3불(거래의 불공정, 제도의 불합리, 시장의 불균형) 해소라며 경제민주화를 노동 환경문제와 결부해 과잉입법 논란이 야기되고 있어 신중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소상공인 갑을문제 해결을 위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법률과 중소기업근로자 재산형성 지원 및 전통시장 화재보험 도입 등의 ‘민생법안’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아울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휴일근로를 초과근로시간에 산입하는 ‘근로기준법’은 대기업 선 시행 후 중소기업 시행과 통상임금 산정범위에 고정 상여금을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국회가 ‘갑’을 위한 법이 아닌 ‘을’을 위한 법을 만든다고 해서 환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진정한 의미가 희석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을’을 지키겠다는 것은 반칙과 편법을 솎아내 건강한 갑을관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우리사회 전체가 경제민주화로 가는데 중소기업의 실질적 어려움 듣고 배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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