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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7 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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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본관 합동브리핑룸에서 창조경제 실현계획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6조9,4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지난 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발표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 경제를 달성을 위해 올해 6조9,4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각 부처간 협력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일자리 6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창조경제 관련 올해 집행될 예산을 살펴보면, △창의성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창업이 쉽게 되는 생태계 조성에 6,900억원 △벤처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 및 글로벌 진출 강화에 3,700억원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에 3조2,600억원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1조100억원 △창조경제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역량 강화에 1조4,800억원 △국민과 정부가 함께 하는 창조경제문화 조성에 1,300억원이 소요된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 예산 약 3조원이 소재부품분야 원천기술개발, 기계·제조분야와 ICT 융합촉진 등에 집중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새정부의 소재부품, 로봇 등 신기술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한편,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하면서 계획수립과정에서 각 부처가 제출한 과제의 소요예산을 합산한 규모가 4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규과제가 많고 이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등에서 신규추진여부, 예산규모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져, 예산 규모는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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