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거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6일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순진소방인 ‘위패 봉안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남상호 방재청장, 류해운 중앙소방학교장, 인근 소방관서장, 동료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위패 봉안식에는 2012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빅토스 건물 화재현장에서 인명검색 중 5층에서 추락해 순직한 고 지방소방경 김영식을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시 롯데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유독가스로 순직한 고 지방소방경 김성은 등 9인에 대한 위패를 봉안한다.
이날 위패 봉안식에 참석한 소방인들은 추도사에서 거룩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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