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관련 산학연관이 기술, 정책, 산업트랜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 행사가 익산에서 열린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3일 ‘2013년 LED산업포럼’을 익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와 익산시는 LED산업포럼 유치를 위해 익산이 LED산업의 발상지라는 점과 천만송이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대 국민 홍보 효과와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논리 있게 설득한 한 결과 포럼유치를 신청한 대전시와의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익산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LED산업포럼 개최는 그동안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LED 농생명사업 성과와 도내에서 만들어지는 LED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며 포럼유치의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LED산업포럼에 참가하는 기업과의 만나는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산 함열 지역에 조성중인 한국LED산업단지 분양과 투자유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는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익산시와 관계기관과 협력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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