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5-28 17:59:13
기사수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간 융합과 구역복합형 지원이 추가돼 보급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약 100억원을 투입해 ‘2013년 융·복합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양광, 풍력, 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전력계통 연계를 할 수 없는 지역의 에너지원(2종 이상) 융합 △전력계통 연계가 가능한 지역의 에너지원(2종 이상) 융합 △주택, 상업·산업, 공공 등 지원대상이 혼재된 구역 복합 등 사업이 신설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지자체, 공기업, 신·재생에너지 제조·전문기업, 민간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계획서를 수립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며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의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정책실에 접수하면 된다.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융·복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이 다양성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체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신·재생에너지 보급효과와 사업성과가 제고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45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