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철우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쇼핑(주)은 롯데백화점·마트 등 전국 233개 매장(’09.7월 현재)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로서 MOU 체결을 계기로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쇼핑(주)은 유통매장으로서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해 ‘1기후운동’을 선정·추진함으로써 전 직원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1기후운동은 사회 내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나무심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운동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국민의 녹색생활을 위하여 유도하고 있는 주요 정책수단이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롯데쇼핑(주)과 협의해 구체적인 1기후운동을 발굴, 지원하여 국민의 녹색소비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