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리치가 적용된 GE라이팅의 LED MR16모델. 아크리치가 적용된 GE라이팅의 LED MR16모델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가 GE라이팅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낸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지난 17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교류전원용 광원 아크리치(Acriche)를 GE라이팅에 공급, GU10 베이스 조명 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리치를 적용한 GE라이팅의 GU10 베이스 제품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GE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 다양한 신모델을 공동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적 조명기업인 GE라이팅에 아크리치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성능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날로 증가하는 녹색 조명시장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기존 할로겐 조명 제품 시장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추가 구동장치가 필요 없는 고전압용 LED 광원의 특징을 보유한 아크리치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속속 조명개발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타 적용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GE라이팅의 GU10베이스 제품에 적용된 아크리치의 모델명 A3제품은 기존 할로겐 램프 20W를 대체하게 되며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교류 전원에서 바로 구동되며 긴 수명을 자랑하는 아크리치만의 기술적 특징을 보유한 AC용 제품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 기술은 서울반도체가 확보하고 있는 5,000여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이 기술은 보호될 것이다”라고 명확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