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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3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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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풍수해보험의 활성화를 위해 상명대학교(총장 강태범)와 상호 협력한다.

방재청은 23일 세종로 청사에서 상명대학교와 풍수해보험 손해평가인 양성을 위한 관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상명대학교는 양질의 손해평가인 양성·배출을 위해 천안캠퍼스에 ‘풍수해보험 실무’ 강좌 개설과 자연재해보험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방재청은 풍수해보험에 참여하는 보험사와 함께 풍수해보험 실무 강사와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방학기간 등에는 학생들에게 직접 손해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풍수해보험 ‘손해평가인’은 풍수해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직접 현장에 나가 전문적인 식견과 기술의 바탕위에서 손해액을 조사하고 보상금을 사정해 보험사에 보고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관학협력으로 거대 자연재해시 신속 공정한 풍수해보험금 지급을 위해 요청되는 대규모 손해평가인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준높은 손해평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풍수해보험이 더욱 국민중심보험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상호 방재청장은 “상명대학교와 관학협력 MOU체결은 풍수해보험이 국민 중심보험으로 거듭나려는 시기에 맺어진 첫 번째 관학협력”이라며 “상명대학교가 자연재해보험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 식견을 제시하는 조언자 역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손해평가인을 길러내어 사회에 배출함으로써, 우리사회가 풍수해보험을 통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국민 스스로 풍수해에 대비 자력복구와 재활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2006년도부터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매년 30만가구가 가입하는 자연재해 대비 국민 안심보험이다.

지난해의 경우 3,700여건의 보험사고가 발생해 232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재해복구에 유용한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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