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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2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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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한인공학인들이 한국 기술의 글로벌(K-tech) 전략과 미래창조산업의 창출전략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난 12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는 선도형(First Mover) R&D 추진을 위한 ‘K-tech 글로벌 기술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원 NASA 국장보, 재미·불·중 한국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등 주요 교포공학인과 국내의 중소·중견기업, 예비 창업자 및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신재원 NASA 국장보와 진혜민 NIH 부소장보가 ‘한국기술의 세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在 미국/프랑스/중국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들은 각국의 해외 한인공학인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산학연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신재원 NASA 국장보는 “우리기업이 원천기술을 가진 해외 유수의 연구소기업과의 '글로벌 R&D'를 통한 효과적인 원천기술 확보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해외 ‘글로벌 R&D 센터’ 설립를 조언 했다.

NIH안구연구소 진혜민 부소장보는 미국의 보건의료산업 사례를 통해, 선도적 아이디어와 융합연구에 기반한 창조경제 시대의 연구개발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나노, 소재 등 기술 분야별로 해외 기술산업동향이 소개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창업과 글로벌 기술협력 및 지적재산권 전략이 발표됐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기업들도 이제는 ‘국내 폐쇄형 R&D’에서 벗어서 해외 R&D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도전적·개방형 R&D’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R&D 추진과정에서 재외 한인 공학인들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전 세계 활동 중인 한인공학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공학인들이 국내기업의 해외 기술개발 파트너 매칭이나 해외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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