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가 대형 TV에 적용되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OLED 기술과 시장성을 깊이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SNE리서치는 오는 6월 19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Annual Korea OLED Workshop’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OLED협회, 머크, LG디스플레이, 코니카 미놀타,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등에서 연사가 나와 △OLED 패널 대형화를 위한 조기 양산 수율 확보를 위한 기술기반 △조명기기로서 OLED 광원의 차별화 기술 전략 △UHD 디스플레이와의 경쟁력 확보 및 전망 △원가 절감 형 양산 기술 등을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sneresearch.com/kor/) 또는 전화(070-4006-03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OLED TV는 올해 출시를 시작으로 2016년 850만대 규모로 성장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TV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는 2016년 전세계 TV 예상 출하량의 약 2.9%에 해당한다.
국내의 경우 LG전자가 올해초 55인치 OLED TV를 출시하며 업계에 세계 최초로 Curved OLED TV 를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OLED의 절대 강자인 삼성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경우 시장의 성장성은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