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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0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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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참가 13개사와 참가분야.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EU 공공 프로젝트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수주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코트라는 20부터 4일동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EU 공공 프로젝트 개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에서 KT,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SK C&C 등 총 13개 기업이 참여하며, 폴란드에서 전력, 철도, 건설 및 통신 분야의 대표기업 80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영국, 불가리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에서 10개 기업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지게 된다.

비즈니스 상담회와 함께 공공 프로젝트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최근 EU 지역에서 공공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기업들이 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EU 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수주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국가정보화를 책임지고 있는 디지털행정부에서 미래 정보화 비전을 발표하며, 금년 7월에 28번째 EU 회원국이 되는 크로아티아의 경제부에서는 공공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폴란드 전력청(PGE)과 디지털행정부 등에 대한 현장견학도 가질 계획이다.

김병권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2014년∼2020년 기간 중 중동부 유럽 6개국(폴란드,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의 연간 프로젝트 시장 규모는 455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규모 면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시장인 만큼 프로젝트 입찰에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수주 경험이 풍부한 현지 파트너 기업을 발굴한 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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