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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0 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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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대표 강삼수)가 TBM을 국산화하며 국내 보급과 수출에 나선다.

이엠코리아가 15일 한국 타이코텍스와 TBM(Tunnel Boring Machine, 터널굴착장비) 제조기술도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내용은 TBM 사업관련 특허권 5건, 상표권 2권의 공동권리자 등록과 Pipe Return 공법 5종, Cobra공법 8종의 TBM 제조기술도입에 관한 것이다.

계약조건은 계약체결 후 15일 이내에 계약금 3억엔을 지급하고, 개발된 모델 1대와 신규모델 1대를 생산, 조립, 검사합격 판정 후 잔금 3억엔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65억6,8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 5월15일부터 2015년 5월14일까지다.

이엠코리아는 이번 기술도입을 통해 3m급 이하의 중소구경 제품은 창원공장에서 올해부터 생산하고 0.45m에서 15.0m에 이르는 대구경 장비는 TBM 전문공장이 완공되는 2015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TBM을 국내에 보급하는 한편 타이코텍스사가 수출하던 △호주 △중국 △홍콩 △대만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엠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TBM장비는 외국에서 전량수입 돼 장비도입과 수리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장비 국산화와 함께 장비보급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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