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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7 1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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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윤용로 IBK기업은행 은행장(공단이사장 왼쪽)이 에너지관리공단 및 기업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윤용로 IBK기업은행 은행장(공단이사장 왼쪽)이 에너지관리공단 및 기업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이 투명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디지털재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는 지난 17일 용인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디지털재무관리시스템’은 외부금융기관에 존재하는 자금정보를 취합, 효율적인 자금 관리 및 운용 통제를 가능케 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특히 공단 내부시스템과 연동해 회계 및 세무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함으로써 재무 업무 전반의 자동화 및 집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의 수기를 통한 복잡한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비용절감과 업무혁신 효과가 기대된다고 공단은 밝혔다.

아울러 이를 통해 ‘종이 없는 친환경 업무’가 가능해져 회계업무 전반에서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실시간 금융자산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으로써 자금운용의 전략적 판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금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자금흐름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특정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재무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것은 매우 혁신적이고 이례적인 일로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은행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금융거래에 있어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투명성까지 고려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종이 없는 친환경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구축과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 이후 제안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 5개월의 구축기간과 1개월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번에 시스템을 정식으로 오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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