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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5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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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 역량지수 추정결과(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가 포항의 창조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창조적 지역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포항TP 정책연구소는 ‘포커스브리핑(Pocus Briefing) 21호’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새 정부에서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모델로서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의 개념을 구체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포커스브리핑 21호’에서는 국가 창조경제 역량과 지방자치단체창조경제 역량을 통해 지역의 창조경제의 실현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역량은 OECD 국가(31개 국가) 중 20위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ICT(정보통신)자본 분야가 1위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ICT자본을 중심으로 한 타 자본과의 융합 촉진으로 각종 소프트웨어 산업, 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 경제·사회 운영시스템 등과 같은 △인적자본 △문화자본 △사회적 자본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창조역량은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집중돼 있어, 지방일수록 창조역량의 불평등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인프라 투자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새 정부의 국정비전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제도·기반 인프라 측면에서의 정책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적 차원에서도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로 알려진 이스라엘과 같은 창업국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실정과 산업특성에 맞는 지역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혁신, 기업창출, 기업지원 등 인프라 구축 및 비즈니스 환경의 조성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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