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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5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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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기획단 구성도.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한민국을 ICT분야 퍼스트무버로 도약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 통신 기술) 분야의 향후 5년간(2013년~2017년) 중장기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대규모 기획단을 구성하고,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양재동 교총회관에서 윤종록 차관 주재로 기획단 전체가 참석하는 발족회의를 개최한다.

‘ICT R&D 중장기 계획’은 2017년까지 달라질 ICT의 미래모습을 국민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R&D 전략, R&D 성과 확산 방안, 표준화 방향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하는 기획단은 총괄기획단(단장 방송통신융합실장)을 중심으로 미래비전, R&D기획, 제도개선, 성과확산, 표준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기술, 경제, 인문,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20여 명이 참여한다.

미래비전 분과는 미래의 가정, 학교, 기업 등에 ICT가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ICT의 미래상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 R&D기획 분과는 ICT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서비스,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정보보호 등 6개 기획팀으로 구성되어, 중장기 R&D 로드맵을 도출한다.

제도개선 분과는 R&D 분야별 특성을 감안하여 R&D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개선사항 등을 적극 도출할 계획이며, 성과확산 분과는 R&BD, 기술거래, 사업화 컨설팅 등 R&D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마지막으로 표준화 분과는 R&D과제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에서 윤종록 차관은 창조경제에 대한 마인드를 기획단 멤버들이 모두 공유하기 위하여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한편, 윤종록 차관은 “10년 전에 스마트폰, 페이스북, 유튜브가 없었듯 ICT는 끝임 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실로 파괴적 변화(Destructive Change)라고 까지 말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획단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가 향후 ICT 환경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오히려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향후, 기획단은 분과별로 매주 회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모아 7월초에 초안을 마련한 후 세부기획을 거쳐 9월에 최종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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