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의 청소로봇 ‘뽀로 K7’이 올해 소피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첫 홈쇼핑 판매에서 완판했다.

마미로봇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홈엔쇼핑을 통해 진행한 ‘뽀로 K7’의 올해 첫 홈쇼핑 방송에서 추가 준비한 수량까지 판매되어 총 500대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마미로봇의 물걸레 청소로봇 뽀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걸레 기능 및 진공 흡입방식 등 한국형 특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청소가 부담스러운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를 키워 청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가정 등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시장이 확산되어 가는 대표적인 스마트 가전 기기이다.

박광훈 마미로봇 팀장은 “당초 선례에 비추어 300여대 정도의 판매를 예상했는데 방송 시작 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제품을 긴급히 추가 확보해야 했다”며 “시간내 구매 못한 소비자들의 후속 구매 문의가 이어져 곧바로 2차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K7을 시중 정가보다 대폭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물걸레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용도 친환경 세정제 2입과 초극세사 물걸레 2팩, 먼지 필터 4팩을 추가로 증정됐다.

또한 방송 중 구매 제품에 한하여 무상 AS기간을 2년으로 1년 연장하여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2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홍태 마미로봇 개발팀 이사는 “K7는 우리나라 주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초극세사 물걸레를 탑재, 미세 먼지 흡입은 물론 마루바닥, 온돌 등에 물걸레 청소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어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