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6%, 수입물가는 0.1%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0일 ‘2013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3년 4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6%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 5.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전자표시장치는 4.8%, 일반 기계제품은 1.7% 각각 전월 대비 상승했다. 1차금속제품은 1.2%, 화학제품은 0.1% 각각 전월 대비 감소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1%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4.0% 하락했다.
2013년 4월 수입물가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9.7% 하락했다.
화학제품은 0.5%, 철강1차제품은 0.9% 각각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석탄석유제품은 4.8%, 비철금속과1차제품은 2.8% 각각 전월 대비 하락했다.
원재료는 천연고무, 옥수수 등이 농림수산품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유연탄 등 광산품이 상승하여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자본재는 전월대비 1.0%, 소비재는 전월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4%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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