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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1 0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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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이 대성산업 창립 66주년 행사에서 “난관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대성을 만들자”고 밝혔다.

대성산업이 10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7층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창립 66주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대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그룹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영대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대성은 지난 3년간 창업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경험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조금도 위축 되지 않고 대성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극복할 수 없는 난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정상궤도에 진입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대성은 올해 대성 Power를 설립해 436메가와트의 가스 발전소의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대성산업가스가 중국 광저우와 허페이에서 공장 건설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기계사업부가 중국 소주에서 유압과 감속 모터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해외자원부가 카자흐스탄의 카스피해 석유 시추 작업에 착수했다.

석유 사업부는 유통사업의 새로운 경영 모델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며, 산업가스, 셀틱 가스보일러, 대성 C&S, 캠브리지휠터 등 각 사업부는 국내 건설업의 불경기와 동업계의 격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병행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건설사업부는 단순한 주택 사업에서 벗어나 공업 가스 설비, 발전소의 건설, 소각로 등 환경 산업에 관련된 공장 등 플랜트엔지니어링 사업으로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김영대 회장은 “대성의 사훈인 인화(人和)로 하나가 돼 힘과 지혜를 기울여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대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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