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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8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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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성민 대표이사 사장이 ‘행복동행’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이 ICT융합사업 활성화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8일 SK텔레콤 본사에서 ‘행복동행’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SK텔레콤은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 및 생태계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와 함께 하는 동행’의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하성민 사장은 ‘행복동행’ 실천 방안으로 △헬스케어·B2B 솔루션 등 융합사업 활성화에 3년간 1조2,000억원 투자 △베이비붐 세대 ICT 기반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SK텔레콤의 빅 데이터 개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이 투자할 융합사업은 작게는 ‘지능형 영상’과 같은 솔루션 사업에서부터 크게는 ‘헬스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미래형 사업을 망라한다. SK텔레콤은 ICT와 결합되는 헬스케어 및 솔루션 등 선행형 융합사업에 2015년까지 향후 3년간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는 약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아이디어에서 사업정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토탈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빅 데이터(Big Data)를 개방해, 창의적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적인 효용도 증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개방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빅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터 개념인 ‘빅 데이터 허브’ 구축을 추진하며, 빅 데이터 개방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철저한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성민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적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이 앞장 서 ‘행복동행’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실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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