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및 LED 생산기업 씨티엘은 1분기 매출 199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한 것이며 전분기 대비로도 29.9%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2억1,0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0.7%, 743.4%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5억6,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9.7%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 92% 감소를 나타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씨티엘은 지난해 11월5일 합병으로 인해 엑큐리스의 주주가 합병 후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됨에 따라 법률상 피합병법인인 엑큐리스가 법률상 합병법인인 씨티엘을 매수한 것으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비교 표시된 전기실적 및 전년동기 실적은 법률상 피합병법인인 엑큐리스의 금액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