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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2 17: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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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접목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을 개선하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시범 보급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3년 ‘IT기반 ESCO 시범 보급사업’ 시범과제 공모를 통해 7개 시범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자동차부품산업을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구축(주관기관:신일이앤씨) △케미칼 스팀관리정보시스템(SMIS) 구축(아텍에너지) △대·중소기업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구축(우성파워텍) △역사 및 여객편의시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하나기연) △자동차부품회사 진공 증발 폐수처리시스템 도입(금호이엔지) △섬유염색공정 최적 환기팬 회전수 제어(우일염직) △선박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IT기반 해상 시범사업(뉴월드마리타임) 등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여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을 이용자가 편리하게 시스템화할 수 있는 관리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예산 15억원이 투입됐으며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모두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대기업은 참여기관 자격으로만 참여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에너지관리공단이 사업수행을 맡아 향후 6개월간 구축·운영단계를 거쳐 성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건물·공장·주택·수송분야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효용성을 확인하고 에너지 절감 비용의 계량적 분석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관련 시장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유형별로 구축·운영의 요령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시스템 공급자·ESCO 등이 유사한 사례에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ESCO 시범 보급사업(4개 과제) 결과 지난 2년간 사업 추진 결과 적용 기업별 연평균 8~9%, 약 2억원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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