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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0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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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보다 전력을 덜 사용하고 오래 쓰지만 가격이 비싼 LED 조명을 최고 3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사)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LED조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찾아가는 LED조명 직거래 장터’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에서 매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동안 100만 가구(상점 포함)에 100만개 전구형 LED 조명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D 조명 100만개 보급시 약 100억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가정내 화장실, 베란다, 거실 등에 설치된 백열등 및 할로겐, 삼파장을 손쉽게 교체 할 수 있는 전구형 LED조명이다. 소비자가 설치장소별 빛의 밝기 등을 선택 할 수 있도록 6.5W ~14W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된다.

이들 제품은 시중가와 대비해 최고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 전구형 LED제조사가 직접 직거래에 장터에 참여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LED조명은 가정 내 있는 백열등, 할로겐 조명 대비 약 80% 이상의 전력절감 효과가 있는 조명”이라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품질은 좋고 가격은 저렴한 LED 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구입의 문턱을 낮추어 1가구 1등 LED조명 갖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터 개최를 희망하는 장소에 대해서도 향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02-2133-3579) 또는 (사)녹색소비자연대 (010-3334-046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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