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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17: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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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및 협력사 관련자들 함께 동반성장 추진 계획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SK텔레콤 상생협의회’에서 건강한 ICT에코시스템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2013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식 SKT 사업총괄 및 임원진과 씨에스, 지에스인트루먼트, 콘텔라. 엔텔스 등 네트워크 솔루션 26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고충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SKT는 이번 동반성장 계획이 지난 7개월간 협력사 CEO가 참석하는 ‘상생협의회’ 토론 내용과 협력사 임직원 250여명의 인터뷰 등을 통해 회사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도출한 결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획 수립 단계부터 1회성 지원이나 단기 이익 극대화를 위한 이벤트를 완전 배제하고, 협력사 자생력 강화, 신사업 발굴 지원 등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고,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SKT가 발표한 구체적인 동반성장 추진 계획은 △강한 기업 함께 만들기 △제 때 주고 제 값 주기 △먼저 다가가고 귀 기울이기 △더불어 나누며 성장하기 등 4개의 큰 축과 하위 실행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SKT는 협력사 우수 인력 양성 및 복지 지원, 기술 개발 지원 및 보호 강화,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 등을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를 근절, 협력사와 수직적 소통을 지양하고 수평적 소통을 활성화, 성장 한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 신성장 동력 함께 발굴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했다.

박인식 SKT 사업총괄은 “개별 기업간 경쟁이 아닌 생태계간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빠른 속도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상생을 통해 생태계 구성원간 신뢰 구축이 우선돼야 하는 시기”라며, “방향성 있고, 장기적인 안목의 동반성장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을 키우고 국내 ICT 에코시스템 강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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