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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1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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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중어머니회가 30일 남목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부들의 절약 정신과 나눔 정신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36년째 희망을 안겨주고 있어 화재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현중어머니회(회장 김륜희)는 30일 울산지역 9개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총 1,54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고, 방어진고, 화암고, 문현고, 남목고, 대송고, 울산생활과학고, 현대공고, 현대청운고 학생 9명에게 각각 전해졌다.

현중어머니회는 매년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 개최, 재활용품 바자회, 기숙사 내 자판기 운영 등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을 돕고 있다.

지난 1977년 결성된 이후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중어머니회는, 지금까지 35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소외 이웃들에게 총 2억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현중어머니회 김륜희 회장은 “비록 큰 후원금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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