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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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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그룹의 광통신케이블 전문기업 대한광통신이 초고속 광가입자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양산하며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대한광통신은 굴곡반경 5mm이하에서도 광 전송특성을 만족하는 초굴곡특성 광섬유(U-BIF: Ultra Bend Insensitive Fiber)를 자체기술로 개발, 양산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초굴곡특성 광섬유는 일정 수준의 굴곡반경 이하로 구부리면 전송신호의 손실이 급격히 증가되는 기존광섬유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우수한 굴곡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정이나 건물 내의 굴곡이 심한 장소에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수분에 가장 민감한 파장대역에서도 우수한 전송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규격보다 우월한 제품이다.

초굴곡특성 광섬유는 국내 통신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광가입자망(FTTH: Fiber To The Home) 구축을 위한 초소형광케이블에 가장 적합한 부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초굴곡특성 광섬유는 광가입자망 시장의 핵심부품으로서 국내 통신 시장의 수요확대가 크게 기대된다”며 “국내 초소형 광케이블 전문업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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