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압가스 공업협동조합 연합회(회장 박열)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 군산CC에서 ‘2009년도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말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세부지침과 논의되지 않았던 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아르곤과 질소 충전용기 도색 구분표시 △고압가스 용기밸브 사용 건 △저장탱크·기화기 및 고압용기 재검사 △정기검사 및 자율검사 기간 연장 △저장탱크 내진설계 기준 △저장탱크 설치 시 중간 검사 △고법시행규칙 중 고압가스 저장·사용시설·기술·검사기준 등이다.
연합회는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이날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아 지식경제부와 가스안전공사에 건의한 바 있다.
연합회 김외곤 상임고문은 “연합회는 지역 조합과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등에 건의해 추후 규제 및 법률 정비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날 간담회는 이에 대해 참석한 지역조합 및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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