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분야 관계자들이 대모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 각계에서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로봇인’들이 한데 모여 단합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서유열)는 제7회 로봇인 등산대회를 서울로봇고등학교가 위치한 대모산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유열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노태석 서울로봇고등학교 교장, 엄찬왕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과장, 강감찬 전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 과장 등 400명에 가까운 산·학·연·관 로봇 전문가 및 로봇 분야의 모든 관계자들이 참여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등산대회 뿐만 아니라 댄스대회, 림보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유진로봇, 마미로봇, 지멘스, SKT 등에서 협찬한 경품은 행사의 흥을 돋우웠다.

서유열 회장은 등산대회의 개회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로봇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2022년 25조원 로봇시장 창출’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밝혔다.

▲ 로봇인업계의 단합을 위해 열린 ‘제7회 로봇인 등산대회’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