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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5 1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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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관련 21社의 최근 3년간 경영실적(단위 : 억원, %).

국내 LED 관련기업 21개사는 지난해 총매출 9조6,88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 합계는 1,385억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고 순손익 합계는 1,080억원 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이 같은 실적은 그동안 LED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던 TV 시장의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LED 조명시장의 더딘 성장도 한 몫 했다.

■ 기업별 실적

LG이노텍은 지난해 전년 대비 17.7% 늘어난 5조7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익은 3억원 적자를 기록해 적자지속을 이어갔고 순손익도 411억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지속을 이어갔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8,5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5.7% 늘어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줄었고 순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8% 감소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96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83.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6% 증가했고 순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1% 늘었다.

한솔테크닉스는 지난해 5,4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38.4%의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380억원 손실과 861억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지속을 이어갔다.

루멘스는 지난해 4,8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3.6%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4.9% 증가한 261억원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173억원을 달성했다.

한국단자공업은 지난해 4,3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7.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고 순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감소했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2,75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93.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3% 증가했고 순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7% 증가했다.

광전자는 지난해 2,4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4%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은 67억원 손실로 적자지속을 이었고 순손실도 131억원으로 적자지속을 나타냈다.

금호전기는 지난해 2,0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3%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46억원과 400억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모두 적자전환 됐다.

세코닉스는 지난해 1,47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73.7%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78.0% 늘었으며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957.2% 증가했다.

유양디앤유는 지난해 1,43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4.5%의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된 반면 순손익은 5억원 적자로 적자폭을 감소하는 데 그쳤다.

루미마이크로는 지난해 1,17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48.4%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87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1억원을 달성해 모두 흑자전환 됐다.

한성엘컴텍은 879억원의 매출을 지난해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5%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245억원과 485억원 손실을 기록해 모두 적자지속을 이어갔다.

오디텍은 지난해 8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를 보였다.

프로텍은 지난해 7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4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1%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감소했다.

대진디엠피는 지난해 7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8.3%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75.5% 증가했고 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동부라이텍은 지난해 7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52.1%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억원과 31억원을 올려 모두 흑자전환 됐다.

씨티엘은 63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0.7%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억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71억원을 달성해 모두 전년 대비 흑자전환 됐다.

우리이티아이는 지난해 3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79.5%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은 14억 손실을 기록했고 순손익은 23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미래산업은 지난해 33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4.2% 감소를 나타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138억원과 288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지속을 이어갔다.

와이즈파워는 지난해 18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45.7%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42억원과 102억원 적자를 기록해 2011년에 이어 적자지속을 나타냈다.

■ 향후 전망

LED 시장의 올해 전망은 밝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직하형 LED TV의 출시가 확대되면서 TV 시장에서 LED TV의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ED의 적용 범위가 TV, 모바일, 노트북·모니터, 일반 조명, 자동차 조명, 산업용 조명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저전력, 친환경 정책과 LED 업체들의 기술 개발 및 원가개선 노력으로 상업용 조명 및 공공기관용 조명의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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