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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6 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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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만도의 압력 및 주파수 감응형 Valve.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24개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인증서가 수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이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3년도 제1회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기술은 총 24개로 중소기업이 15개, 대기업이 3개, 공동으로 6개 기술이 개발됐으며, 기술분야별로 전기·전자 3개, 정보통신 3개, 기계·소재 13개, 화학·생명 3개, 건설·환경 2개로 분류됐다.

심사는 1차(서류·면접), 2차(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의 세 차례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고, 신청건수는 총 83개로 인증이 통과된 비율은 29%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기술(NET)로 인증받은 기술 중 ㈜휴먼패스가 개발한 ‘인간 Y 성염색체 Y-STR 좌위 분석시스템을 이용한 유전자 감식기술’은 남성 성염색체에만 특이하게 반복되는 배열을 분석하는 신기술로 부계 친자감정이나 성범죄 등 강력사건의 범인를 식별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만도가 개발한 ‘압력 및 주파수 감응형 자동차 쇽업쇼버용 Valve 설계기술’은 주행 중 발생하는 자동차의 진동을 감소시켜 주는 고기능 쇽업쇼버(자동차부품) 설계의 핵심기술로 국내 자동차부품의 기술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완성차 품질경쟁력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기표원은 국내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신기술(NET)로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시장진출 및 판매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는 ‘신기술 적용제품 확인절차 제도’를 운영해 인증받은 총 94개 제품 531개의 모델에 대해 공공기관에 우선구매를 추천한바 있다.

신기술(NET) 인증은 매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하고 있으며, 2013년도 제2회 신청은 4월3일부터 5월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4)에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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