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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4 15: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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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코인은 블루투스 4.0 기반 근거리 위치 인지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과 소형 디바이스가 일정 거리 이상(약 30m) 멀어지면 알람을 주는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이 T 오픈랩을 개방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돕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4일 분당사옥 ‘T오픈랩(T Open Lab)’에서 중소∙벤처 기업과의 기술 공유 및 협력 확대를 위한 ‘개발자 포럼(Developer Forum)’을 열고 우수 사례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M2M(사물지능통신, Machine to Machine),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n Things) 및 위치 기반 솔루션 등 사물지능 통신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처음으로 T오픈랩을 통한 우수 상생협력 사례로 정형주 디오인터랙티브 이사가 ‘모바일 연결 인지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인 ‘스마트코인’을 소개했다.

‘스마트코인’은 근거리 위치 측위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소형 디바이스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신호를 줘 미아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디오인터랙티브는 작년 7월 T오픈랩에 입주해 공동 개발해 왔으며, SK텔레콤과 사업화를 논의 중에 있다.

SK텔레콤은 작년 6월부터 분당사옥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해, 중소∙벤처 기업이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T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오픈랩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함께 고가의 개발 장비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기술 기반의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오픈랩을 통해 제안된 50여 건의 아이디어 중 ‘스마트코인’을 포함한 다수 아이디어가 상용화 논의 중이며, 기타 아이디어도 제안자와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체화 및 기술 자문을 받아 향후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진성 SKT ICT기술원장은 “개발자포럼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자리가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주는 가교 역할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T오픈랩 같이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오픈랩에 관한 신청 및 상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topenlab.sktelec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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