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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9 1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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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로봇의 최근 3년 간의 경영실적(단위 : 억원, %).

동부로봇의 실적이 세계 경기불황과 엔저 등 악재속에 악화됐다.

로봇 제조기업 동부로봇(공동대표 곽일순, 강석희)은 지난해 매출이 2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억, 37억 손실을 기록해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세계 경기 불황으로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 투자 위축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가 영업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엔저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채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회사의 제품의 가격 변동은 크게 자동화설비업체의 수주가 하락과 국내업체의 국산화 제품출시에 따른 경쟁수입제품의 국내판가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동부로봇 관계자는 “경기회복의 기대감 속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로봇의 약진을 바탕으로 올해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로봇은 2011년 일본의 로봇전문업체인 에이텍(AITEC) 인수 및 동부그룹 계열편입으로 글로벌 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객의 진공로봇에 대한 많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으로 관련매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애완로봇은 정부의 R러닝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로봇부품 및 홈로봇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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