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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9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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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관세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에 기반한 업무처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관세청(관세청장 백운찬)은 지난 17일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구축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관세·전산 전문가 67명과 개발업체 직원 223명이 구성되며, 내년도 사업에는 추가적으로 500여명이 더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4세대 국종망 구축사업을 위해 관세청은 무역규모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2009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전준비작업(BPR/ISP)을 시작했다.

이후 예산회계법에서 정한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공개입찰을 거쳐 2013년 4월 1단계 사업을 착수했다.

4세대 국종망 사업이 완료되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세행정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며, △입항 △보세구역 반입 △수입신고수리 △관세납부 등 관세행정 핵심 프로세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함으로써, 수출입업체의 통관·물류 편의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복잡한 시스템을 단순·표준화함으로써 시스템 장애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어 국가물류 교란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우리나라의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할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세청은 각 사용자별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고객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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