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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8 1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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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직 산업부 차관(右)과 박희재 R&D 전략기획단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제2기 전략기획단장으로 박희재 SNU프리시젼 대표(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18일 선임됐다.

신임 박희재 단장은 서울대 기계공학부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부대학원생들과 함께 대학실험실 창업벤처 1호인 SNU프리시젼을 설립해 코스닥에 상장한바 있다.

회사는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정밀측정장비 등 디스플레이장비로 출발하여 반도체, 태양광, LED 주요 장비 등을 양산했다. 박 단장은 대학내 연구진들이 좀 더 많은 연구결과물의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80억원을 서울대공대에 기부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선임 배경에 대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박 대표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R&D 전략수립 및 투자방향 제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향후 제2기 전략기획단은 박희재단장을 선임한 것을 계기로 PD기획기능을 흡수하고 평가기능을 평가관리원으로 이관해 실질적인 전략 기획(Think-Tank)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게 된다.

한편, 전임 황창규 단장은 17일 퇴임식을 가졌으며, 향후 성균관대 석좌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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