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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8 1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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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섬유융합제품산업화 사업의 성과전시회에서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左 2번째), 김범일 대구광역시장(右)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정부가 섬유산업고도화를 위해 지원한 R&D 결과물이 수요기업과 연계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지난 4월16일~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슈퍼섬유융합제품산업화 사업의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EIT는 섬유산업 고도화를 위하여 2010년부터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에 40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신규 및 계속과제에 1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과제를 통해 지원된 제품의 성과가 검증됐다. 주요 성과물로는 세계최초 UHMWPE(초고분자량PE, Ultra high molecular weight poly ethylene) 고발색/고견뢰도 염색가공기술 개발, 부력방탄복 및 방검복, 디지털 무늬로 염색이 가능한 항공 피복류 등 군용 제품의 국산화, 나로호 2단 로켓 자세제어용 RCS탱크 등이 전시됐다.

특히 한국섬유공학회 50주년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돼, 국내외 3,000여명의 섬유소재 관련 전문가 및 수요기업이 참석했다. 효성, 휴비스, 웅진케미칼, 동양제강, 삼일방, 대한방직, 화승 R&A, LS전선 등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사기업 뿐 만 아니라, 복합재료 관련기업 등 100여 개사가 대거 참여해 중소기업 사업화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KEIT에서는 올해 신규지원 8개 품목으로 △슈퍼섬유 화물 이송체 △슈퍼섬유 보강 케이블 △슈퍼섬유 분산 마스터 배치 △슈퍼섬유 회로기판소재 △슈퍼섬유 전자기기 하우징 △슈퍼섬유 인체보호구 △슈퍼섬유 건식 여재 △슈퍼섬유 건축·토목용 보강재 등을 선정·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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