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5번째)광기술원 김선호 원장, (오른쪽 6번째)동신대 김필식 총장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연이 손잡고 한의학 발전을 위한 광융합 연구 개발 및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과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16일 동신대학교에서 한국광기술원 김선호 원장과 동신대학교 김필식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학 발전을 위한 광융합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광기술원과 동신대학교는 한의학 광융합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 협력과 연구센터를 구축키로 하는 한편 상호 연구 장비를 활용해 한의학 광융합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국책사업 수주 등의 사업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밖에 한국광기술원과 동신대학교는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확산을 촉진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을 교류하는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선호 광기술원 김선호 원장은 “동신대학교는 국내 한의학 분야의 중심임과 동시에 의료 인력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적돼 있어 한의학과 광기술의 융복합 연구에 최적의 기관이다”며 “광산업과 한의학 분야의 융복합으로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은 물론 광의료 분야가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