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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6 0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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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개발특구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구성과 사업화 활성화 및 벤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특구본부(본부장 배정찬)가 지난 9일 2013년도 광주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5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특구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올해 사업에 전년 대비 30억원이 증액된 총 100억원을 투입해 연구성과 사업화 및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특구 내 기술이전 활성화(기술료 20억원 이상)와 매출액 향상(향후 5년간 425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해 광 기반 융복합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광기반 융복합, 친환경 자동차부품, 스마트그리드, 디자인·문화콘텐츠, 바이오소재 등 5개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사업별로는 △특구기술사업화(특구기술사업화, 특구간연계기술사업화, 연구소기업전략육성, 국제공동기술사업화) 81억6,000만원 △우수기술 이전공급 및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7억원 △기술사업화 기업 창업·성장(기술·경영애로 해결, 토탈디자인) 9억4,000만원 △특구네트워크 및 글로벌화 부문 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특구내 기술사업화 활성화 △사업화 성공 후 후속연계 지원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대구특구의 기술·기업과 융합·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특구간연계기술사업화’, 공공연구성과의 직접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상용화 및 마케팅지원 프로그램인 ‘연구소기업 전략육성’,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견인을 위한 ‘경영애로 해결’ 사업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한 첨단기술(제품)분야에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기업을 통해 특구 내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 및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의 직접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소기업‘ 등록 제도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제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외에도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회계·특허·법률사무소 등의 기술사업화 기능을 집적해 중소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주이노비즈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배정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빛을 볼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개방형 혁신모델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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