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락 대표(사진 左)와 직원들이 단합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미로봇이 직원들의 단합을 통해 올 매출 250억 달성 목표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로봇 전문회사 마미로봇(대표 장승락)은 10일 예천 회룡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 ‘2013 마미로봇 패밀리 맴버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승락 사장과 본사 임직원 및 생산직 주부사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 상호 간 단합과 2013년 매출 목표달성의 결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패밀리맴버스데이’에서는 산행과 안동 하회마을에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 등 생산 및 본사 직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승락 대표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세계를 시장으로 삼는 전문 기업으로서 가족 같이 끈끈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 로봇회사의 기틀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미로봇은 매주 금요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축구대회와 전직원 금연, ‘마미사랑’ 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부 활동,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사원 대학 학비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생산직 주부사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안정적인 직장 환경을 보장에 힘쓰고 있다. 이에 마미로봇은 ‘201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지식경제부 선정 ‘2012년세계 일류상품 생산 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